연예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에 진심 드러내 "원래 진상이 목적이었는데…"
입력 2014-07-13 13:45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 사진=tvN'연애 말고 결혼'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에 진심 드러내 "원래 진상이 목적이었는데…"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일 방송된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을 위해 제사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할머니, 고모들과 연우진의 무관심에 한그루는 폭발하고 만 것.

난동으로 공기태 어머니(김해숙 분)에게 뺨을 맞은 한그루는 연우진이 자신의 부모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게 되며 계약이 끝났음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한여름(정진운 분)과의 약속이 생각난 한그루는 레스토랑으로 향하고, 그런 한그루를 위해 정진운은 파스타를 만들어 줬습니다.

술에 취한 한그루에게 정진운은 "공기태 형님네서 많이 힘들었어? 그렇게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한그루는 "결혼하려고 간 것 아니다. 원래는 진상이 목적이었는데 나도 진심을 모르겠다. 근데 내 진심이 진상이었다. 최악의 진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정진운은 한그루에게 "진심이 된 것이냐"라고 다시 질문했고, 이에 한그루는 "공기태랑은 그런 사이가 아니야. 사실은 공기태가 너무 걱정돼"라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정진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멋있다"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잘 어울려"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정진운,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