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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 “작년 사고 후 더 이상 수면제 안 먹어”
입력 2014-07-13 04:01 
손호영 공식 입장
손호영 공식 입장 공개

손호영 공식 입장 손호영 공식 입장

손호영 공식 입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작년 5월 여자친구가 윤모 씨가 자신의 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자 며칠 뒤 차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었다. 이때 가족이 처방받았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며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걱정 끼치지 않겠다”며 손호영은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셰어하우스 출연, 지오디 재결합 등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작년에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작년의 사고가 다시 언급되어 또 한 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좋은 모습으로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손호영이 속한 지오디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를 진행했다. 서울 공연 이후 8월 2일과 3일 광주, 15일과 16일 부산, 23일과 24일 대구, 30일과 31일 대전 등 서울을 포함해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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