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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최승경-임호-변우민, 육아의 고단함 고백…“애들이 미친 거 같아”
입력 2014-07-13 00:09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세바퀴 출연진들이 육아의 고단함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로맨틱 파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아기 키우기가 진짜 너무 힘들다. 뭐 하나에 꽂히면 하루 종일 그것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경은 진짜 공감한다. 정말 미친 거 같다. 미친 것처럼 하나에 꽂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MC 이휘재 역시 남자 아이 둘을 키우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며 그 친구가 나에게 ‘야 지금이 좋은 줄 알아라. 칼싸움 시작하면 진짜 죽음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그냥 칼싸움 해주면 되지. 뭐가 힘드냐고 말했더니 그 친구가 ‘10시간 동안 해봐라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임호는 아들과 놀 때는 움직이느라 몸이 힘들지만 딸하고 놀아줄 때는 움직일 수가 없어서 힘들다”고 고백했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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