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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부부로 인연 이어가 “부러워”
입력 2014-07-12 22:44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김태용

탕웨이 김태용의 결혼 소식이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감독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결혼 일정에 대해 (주)영화사 봄 측은 전해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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