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필 남편 위해 결혼 후 내조에만 올인…왜?

엄정필 남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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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필 남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전설의 7기 개그맨 편'으로 꾸며져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동기들을 이야기 하던 중 자연스럽게 엄정필과 전효실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때 음악이 흐르면서 뒷 문이 열리고 꿈에 그리던 엄정필과 박병득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개그맨 활동을 접고 목사가 된 박병득은 "어릴 적부터 연기자와 목회자가 꿈이었는데 첫 번째 꿈을 이룬 후 두 번째 꿈이 더욱 커졌다"며 목사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정필은 "결혼 후 남편 내조를 하느라 주부 역할에 올인 했다"며 개그맨 활동을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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