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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정대세, `슈퍼매치 완패라니!` [MK포토]
입력 2014-07-12 21:06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과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이 격돌했다. 패배한 수원 정성룡-정대세가 고개를 떨구고 있다.
FC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의 경기서 전반 김진규의 선제골, 후반 윤주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 월드컵서 뛰었던 수원 정성룡은 슈퍼매치 복귀전서 2실점을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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