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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로 소환…“콘서트 차질 없다”
입력 2014-07-12 13:59 
사진=MMO 엔터테인먼트
그룹 god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무단 복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오늘(12일) god 콘서트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손호영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소환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 윤 모씨가 숨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과정에서 과거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 여러 알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 측은 손호영이 지난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연탄을 피우고 자살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수면제로 복용한 것 뿐 이후로 추가 복용사실이 없다”며 오늘(12일) god의 15주년 콘서트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호영이 속해있는 god는 오늘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8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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