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숙 결혼, “이미 노쇠…2세 빨리 가지고 싶다”
입력 2014-07-12 11:11 
사진제공=써니플랜
배우 김현숙이 결혼식장에서 최대한 빨리 자녀를 낳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숙은 12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미 연령대가 높다. 최대한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많은 분들이 자녀를 몇 명 낳을지 기대된다고 하시는데 나는 이미 노쇠했다. 지금부터 열심히 낳아도 최대가 2명이지 않을까 싶다”며 하늘에서 주신다면 세명까지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 때부터 외쳤던 자연분만은 어렵지 않을까 염려되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또 속도위반을 묻는 질문에 있을수도 없을수도”라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미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빨리 아이를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이날 오후 1시 밀레니엄 힐튼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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