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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소환 조사
입력 2014-07-12 10:20 
손호영
god 손호영

가수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 없이 무단으로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손씨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에 대해 확인하는 차원에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숨지자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 받아 보관 중이던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손씨의 여자친구는 손씨의 차 안에서 자살했다.

이 소식을 접하 누리꾼들은 "손호영, 갑자기 무슨 일이지?" "너무 힘들어서 그랬던 건가?" "지오디 콘서트는 그대로 진행되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god 손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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