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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A군, 마약류 무단 복용 소환조사
입력 2014-07-12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인기가수 A군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무단 복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A군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소환했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5월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과정에서 과거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 여러 알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 졸피뎀 통을 발견한 뒤 올해 초 재조사를 거쳐 3월께 기소 의견으로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의 하나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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