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르브론 제임스(30·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떠났지만 크리스 보쉬(30·마이애미 히트)는 남는 것을 선택했다.
야후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보쉬가 마이애미와 5년간 1억 1800만 달러(1202억 4200만 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떠나게 됨에 따라 보쉬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휴스턴 로케츠와의 계약을 심각하게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은 보쉬에게 4년간 8800만 달러(약 896억 원)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쉬는 마이애미와 재계약하게 됨에 따라 추가로 30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보쉬는 FA 권리를 조기에 시행하는 옵트 아웃을 선택했다.
보쉬를 잡는데 성공한 마이애미는 드웨인 웨이드, 우도니스 하슬렘을 잔류시켜야 하는 과제를 남겨 놓고 있다.
다음주까지 가나에 머물 예정인 보쉬가 언제 계약서에 사인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ball@maekyung.com]
야후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보쉬가 마이애미와 5년간 1억 1800만 달러(1202억 4200만 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떠나게 됨에 따라 보쉬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휴스턴 로케츠와의 계약을 심각하게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은 보쉬에게 4년간 8800만 달러(약 896억 원)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쉬는 마이애미와 재계약하게 됨에 따라 추가로 30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보쉬는 FA 권리를 조기에 시행하는 옵트 아웃을 선택했다.
보쉬를 잡는데 성공한 마이애미는 드웨인 웨이드, 우도니스 하슬렘을 잔류시켜야 하는 과제를 남겨 놓고 있다.
다음주까지 가나에 머물 예정인 보쉬가 언제 계약서에 사인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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