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던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이 오늘(12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 투입된 바지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해당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오늘 선체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스로 공기를 공급받던 이전 방식과 달리 새로 투입되는 민간 잠수사들은 공기통 장착 방식을 선택해 잠수시간이 30분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 투입된 바지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해당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오늘 선체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스로 공기를 공급받던 이전 방식과 달리 새로 투입되는 민간 잠수사들은 공기통 장착 방식을 선택해 잠수시간이 30분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