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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정훈, 친엄마 실체에 ‘경악’
입력 2014-07-12 00:28 
사진=사랑과 전쟁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훈의 새엄마가 친엄마의 과거롤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이하 ‘사랑과 전쟁) 121회에서는 ‘두 명의 시어머니란 주제로 결혼 준비 중에 두 명의 시어머니가 생긴 민아(민지영 분)가 정훈(문상훈 분)과 위기에 놓인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의 친엄마의 횡포에 새엄마는 정훈에게 너 친엄마, 남자가 생겨 너를 버리고 떠났다. 아버지가 사우디에서 돌아오니 돈을 다 갖고 남자와 떠났다”며 친엄마의 실체를 밝혔다.

이에 당황한 정훈은 할 말을 잃었고 민아는 난 정훈씨 새어머니 집에서 살겠다. 당신 친엄마와 살 거면 나랑은 끝이다”라며 선전포고 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런 상황에서는 남편의 중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간자인 정훈의 역할이 이혼을 막기 위해 큰 작용을 할 것이라 조언했다.

한편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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