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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이초희, 김희철 고백에 ‘거절의 뜻’
입력 2014-07-11 22:59 
사진=꽃할배수사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할배 수사대 이초희가 김희철의 고백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전혜진(박효주 분)과 그의 연인 민현철(박민우 분)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은지(이초희 분)는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죽으면 정말 슬플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박정우(김희철 분)는 정은지에게 이준혁(이순재 분)을 많이 좋아하냐”고 묻는다. 정은지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약혼자가 있지 않냐”고 말한다.

이후 정은지를 잡은 박정우는 나는 안되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는 이준혁이 아닌 나를 좋아해주면 안 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정은지는 당황한 채 황급히 자리를 벗어난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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