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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정신병원에 갇힌 가장…반복된 실종 이유
입력 2014-07-11 21:32  | 수정 2014-07-12 00:49
사진=궁금한이야기Y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윤 할아버지의 반복된 실종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222회에서는 실종된 형님을 찾는 동생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 할아버지가 실종돼 형을 찾는 동생 윤태규씨는 실종신고를 했는데도 진척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 할아버지가 일했던 택시회사 동료는 연세는 드셨는데 성실하고 일을 잘했다”며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한 윤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종수사팀 관계자는 범죄와의 연관성이 확실할 때만 수사가 가능하다”며 수사할 의지가 없음을 보였다.

윤 할아버지의 실종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음을 밝힌 동생은 형이 아들과 딸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혀 병원에서 찾았다”며 윤 할아버지의 계속된 실종에 의문이 있음을 알렸다.

가족의 위협을 받던 윤 할아버지의 실종이 재산분할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윤 할아버지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를 풀어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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