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이 야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11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일수 감독은 야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타선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두산 타선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14점, 2점, 13점을 뽑아내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10일 경기에 대해 송 감독은 이전까지는 류제국의 공을 잘 공략하지 못했는데 지난 경기에서 쳐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두산 타선은 10일 경기에 류제국을 상대로 5이닝동안 안타 10개(홈런 2개)를 쳐내며 7점을 얻었다.
2014 시즌 두산은 강점으로 단점을 극복해 한다. 두산은 올 시즌 팀 타율 3할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팀 평균 자책점이 5.81인 두산은 공격력으로 이를 만회해야 한다.
한편 송일수 감독은 이용찬을 복귀 후 바로 마무리 투수로 쓰기는 힘들다. 불펜에서 감을 익힌 후 마무리 투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구상을 밝혔다.
[ball@maekyung.com]
11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일수 감독은 야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타선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두산 타선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14점, 2점, 13점을 뽑아내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10일 경기에 대해 송 감독은 이전까지는 류제국의 공을 잘 공략하지 못했는데 지난 경기에서 쳐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두산 타선은 10일 경기에 류제국을 상대로 5이닝동안 안타 10개(홈런 2개)를 쳐내며 7점을 얻었다.
2014 시즌 두산은 강점으로 단점을 극복해 한다. 두산은 올 시즌 팀 타율 3할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팀 평균 자책점이 5.81인 두산은 공격력으로 이를 만회해야 한다.
한편 송일수 감독은 이용찬을 복귀 후 바로 마무리 투수로 쓰기는 힘들다. 불펜에서 감을 익힌 후 마무리 투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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