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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강렬한 랩 "실망시키지 않았다"
입력 2014-07-11 16:22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 육지담이 훌륭한 랩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육지담은 완벽한 랩을 선보이며 ‘올패스로 통과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지난 방송에서의 ‘도끼 랩 카피 논란을 딛고 자작곡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스윙스는 육지담의 랩을 심사한 후 약간 걱정했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허인창은 시즌2에 출연했던 한국 힙합 1세대 래퍼다. 육지담은 시즌2 방송을 보고 허인창을 수소문해 그의 제자로 들어갔다”고 인연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2차 1인 단독 오디션이 진행됐다. 46명의 도전자들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3차 오디션은 일대일 배틀로 치러짐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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