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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무’ 쇼케이스, 15일 부산에서 개최…김윤석·박유천 등 참석
입력 2014-07-11 15:24 
영화 ‘해무의 주역들인 김윤석과 박유천 등이 부산에 뜬다.
영화 ‘해무 측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부산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심성보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참석, 3천명 이상의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들은 쇼케이스 사전 행사 일환으로 15일 오후 5시부터 해운대 및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게릴라 무대인사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부산 팬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해무의 부산 쇼케이스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 자리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7인의 캐릭터 영상, ‘해무 제작기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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