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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3일 NC전 걸그룹 ‘타히티’ 시구 및 시타
입력 2014-07-11 14:14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타히티의 미소(23), 지수(20)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5인조 걸그룹 ‘타히티의 미소가 마운드에 오르고, 지수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타히티는 세 번째 싱글 곡인 ‘오빤내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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