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KT&G, 호실적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 경신
입력 2014-07-11 10:03 

담뱃값 인상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KT&G가 연이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KT&G는 전일 대비 300원(0.32%) 내린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G는 장 초반 9만30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9만2900원을 깨고 새로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831억원과 2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9.2% 상승할 것"이라며 KT&G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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