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민간인 사상자 속출'
입력 2014-07-11 10:02  | 수정 2014-07-11 10:03
이스라엘 하마스/사진=SBS캡쳐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민간인 사상자 속출'

이스라엘 하마스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측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0명 넘게 숨지고 6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상자 대부분이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지만, 양측의 입장 차를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양측이 교전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민간인 피해가 지난 2012년 8월에 숨진 150명을 곧 뛰어넘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 사태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가 칼끝에 서 있으며 상황이 악화하면서 불가항력의 소용돌이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 왜 죄 없는 민간인이 이런 피해를 봐야 하나"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 사상자가 더 늘지 않아야 할텐데" "이스라엘 하마스 공습, 얼른 사태가 진정됐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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