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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남재현, 장모에 청춘주스 선보여
입력 2014-07-11 00:26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자기야 남재현의 요리에 장모가 쓴 소리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장인, 장모를 위해 요리하는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현은 장모와 장인의 건강을 위해 손수 건강식을 만들었다.

장모의 체지방 감량을 위해 남재현은 청춘주스라고 이름 지은 닭가슴살 쉐이크를 선보였다.

닭가슴살과 토마토, 오렌지 그리고 우유를 함께 넣고 갈아 만들었다.

청춘주스를 맛본 장모는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다. 이런 걸 왜 먹냐. 청춘이고 나발이고 안 먹는다”라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재현은 굴하지 않고 이런 걸 드시고 꼭 건강을 챙기셔야 한다. 체지방률이 너무 많아 비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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