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천·연천군등 폭염주의보 확대, 노약자 어린이 '건강 주의!'

'폭염주의보 확대'

경기 동두천기상대는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남양주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은 전날 오후 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구리시를 포함해 5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기상대 관계자는 "다음 주까지 장마 등 비 소식이 없어 당분간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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