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진구 이현우 영화 '연평해전' 캐스팅, 무슨 내용인지 보니…"울컥"
'김무열 진구 이현우' '연평해전' 캐스팅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영화 '연평해전'에 캐스팅됐습니다.
10일 배급사 NEW측은 "영화 '연평해전' 주인공에 김무열·진구·이현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늘 7월 말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열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연평해전'을 선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다른 생각은 접고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진구는 "우리나라의 아픈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특별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며 "'연평해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현우는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한 박동혁 캐릭터에 매료됐다"며 "박동혁으로 지내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김무열은 냉철한 리더 윤영하 대위 역을 맡았으며, 진구는 인간미 넘치는 한상국 하사 역을, 이현우는 어리지만 효심 가능한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에 캐스팅됐습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한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로 7월 말 크랭크인 후 2015년 상방기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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