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외무차관 "납치문제 해결없이 대북지원 없어"
입력 2007-03-19 20:17  | 수정 2007-03-19 20:17
일본의 야치 쇼타로 외무성 사무차관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의 진전 없이는 에너지 지원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야치 차관은 금융제재는 국제적 압력의 일환이었지만 자금 동결 해제가 납치문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방침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국장도 납치문제 등 현안을 해결해 국교정상화를 이룰 용의가 있다며 북한에 성의있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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