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FRB 입주한 빌딩 인수 추진
입력 2014-07-10 09:36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입주한 워싱턴DC 소재 빌딩의 인수를 추진한다.
미국 부동산 전문지 리얼 에스테이트는 9일(현지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워싱턴DC에 있는 5만3000㎡ 규모의 1801K 스트리트 빌딩의 인수를 위해 건물주인 서머셋 파트너스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FRB는 이 건물의 35%를 사용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약 4억4000만달러(약 4450억원)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미래에셋은 한국의 연기금들을 상대로 펀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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