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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송옥숙에 “아이 남편 죽었다”
입력 2014-07-09 22:56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미영이 엄마에게 임신사실을 들켰다.

9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3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엄마(송옥숙 분)에게 임신 사실을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은 화장실에서 임신테스트를 하고 갑자기 들어온 엄마에게 임신테스트기를 들키고 만다.

엄마는 애 아빠 누구냐. 빨리 말해라”라며 다그쳤고 김미영은 애 아빠는 죽었다”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김미영이 아이 아빠를 숨기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무작정 애 아빠를 찾아내라며 김미영을 힘들게 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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