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운널사’ 장나라, 장혁 아이 임신…혼자 속 끓여
입력 2014-07-09 22:45  | 수정 2014-07-09 23:21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나라가 임신사실을 엄마에게 말하려 시도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3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휴가를 내 엄마(송옥숙 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은 엄마를 만나 임신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김미영의 엄마는 왜 집에 와서 우느냐”며 물었고 김미영은 엄마한테 오니까 반가워서 그렇다”며 해야 할 말은 하지 못한 채 무거운 마음을 숨겼다.

잠자리에서 엄마에게 말하려 했던 김미영은 잠든 엄마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너무 충격 받으면 안된다”며 혼잣말을 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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