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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장혁과 엇갈린 마주침
입력 2014-07-09 22:28  | 수정 2014-07-09 23:17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나라와 장혁이 우연한 마주침을 거듭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회사로 향하던 김미영은 회사 앞에서 차에서 내리는 이건을 먼발치에 발견한다. 놀란 표정의 김미영에게 옆에 있던 전지연(박희본 분)은 왜 그래? 아는 사람이야”라 묻고 김미영은 아니야”라며 이건을 모른 척 했다.

이건은 김미영의 로펌 회사 상사와 만남을 하고 우연히 만난 김미영의 전 남자친구 민 변호사(김영훈 분)를 발견하고는 김미영의 회사임을 알아챘다.

김미영을 찾으려던 이건은 우연히 김미영을 발견하지만 놓치고 말았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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