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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김준호 첫날밤 펑펑 울었던 사연 폭로 ‘눈길’
입력 2014-07-09 22:23 
손심심 남편 김준호
손심심 남편 김준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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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남편 김준호의 첫날밤 모습이 화제다.

국악인 손심심 남편 김준호의 웃지 못 할 첫날밤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국안인 손심심 김준호 부부, 윤문식 신난희 부부, 김학도 한해원 부부, 손심심 김준호 부부, 박대성 굴사남 부부, 오경수, 김한석, 이진 아나운서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심심은 김준호와 결혼해 첫날밤에 오늘 다 털어놓자면서 나는 남자를 몇 명 정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그랬더니 김준호가 펑펑 울더라. 왜 우냐고 했더니 ‘보고싶다면서 울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체 누가 보고 싶냐고 했더니 어떤 여자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어디서 뭘 하는 여자냐고 물었더니 어디서 장사를 하고 있고 과거 6년을 만났다고 했다”고 전했다.

손심심은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그것도 알고 있더라”고 기가 막힌 첫날밤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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