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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최경철의 신경전으로 촉발된 벤치클리어링` [MK포토]
입력 2014-07-09 21:44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 9회초 1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두산 오재원과 LG 최경철 포수간의 신경전이 시작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되고 있다.
이날 두산은 올시즌 17경기 출장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중인 니퍼트가 이에 맞선 LG는 올시즌 16경기에 나서 5승4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중인 우규민이 선발로 나서 연패 탈출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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