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경표 뇌수막염, 환자복 입고 근황 공개 ‘수척’
입력 2014-07-09 21:28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인 고경표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근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서 찍은 듯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환자복을 입은 채 한쪽 눈을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부쩍 수척해진 듯한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고경표는 뇌수막염을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고경표가 지난 8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다행히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한 영화 ‘명량은 이달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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