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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브라질 7-1 조롱, '형 지금은 아닌것 같은데…'
입력 2014-07-09 20:22 
'마라도나' / 사진=필리포 리치 트위터


'마라도나'

축구선수 수니아가 브라질 마피아에게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브라질 독일 1-7 대패를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한 언론 기자가 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마라도나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라도나는 손가락 7개를 세워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이 브라질·독일전에서 1-7 결과를 조롱한 것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마라도나는 축구황제 펠레가 "메시보다 네이마르가 더 위대한 선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메시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입씨름을 펼친 바 있습니다.

마라도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라도나 형 지금은 좀 아닌것 같은데..." "마라도나 다음 목표는..?" "마라도나 진짜 7:1 조롱하는걸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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