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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옆구리 통증 교체…선수보호 차원
입력 2014-07-09 20:05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옆구리 통증을 다시 호소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칸투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5회말 수비 때 오재일과 교체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몸에 맞는 볼 상황 때 다친 부위 때문에 치거나 뛰는데 불편함을 느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칸투는 지난 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삼성 마무리 임창용의 투구에 옆구리를 맞아 전날(8일) 잠실 LG전에 휴식을 가진 뒤 이날 선발 복귀한 상태였다. 이날 칸투는 4번이 아닌 2번으로 나와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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