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정 "남북, 6자 결과 수용이 과제"
입력 2007-03-19 15:57  | 수정 2007-03-19 21:15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6자회담 결과를 남북 간 대화에 수용해 남북관계의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꼭 6자회담 진행상황과 남북관계 진행상황을 병렬적으로 놓고 계산적으로 봐서는 안되며, 속도를 비교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6자회담 초기단계 조치에 대한 노력을 주의깊게 보며 실무그룹의 원만한 진행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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