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미솔루션, 차량용 블랙박스 사후 관리 서비스 실시
입력 2014-07-09 19:03  | 수정 2014-07-10 11:20

세미솔루션이 차량용 블랙박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 통합관리서비스 'OS2CS'를 내놓았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공개된다. 무상장착,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 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 등 블랙박스 구매 시점부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는 고객 사후 관리 서비스다.
특히 블랙박스의 핵심 부품인 이미지센서와 전원관리용 집적회로(IC) 칩세트 등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고 업계 최장 품질보증 5년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미솔루션은 이달 중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품질정책과 OS2CS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업제휴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시리즈 5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차눈은 국내 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전문 회사가 개발한 고품격 블랙박스"라며 "우리의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OS2CS라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상품을 제공해 신뢰를 쌓고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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