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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박민호 상대 선두타자 홈런 작렬
입력 2014-07-09 18:39 
김주찬이 박민호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시켰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SK선발 박민호의 6구를 통타, 중월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2에서 낮게 떨어지는 114km 커브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솔로아치를 그렸다.
김주찬의 시즌 5호 홈런. 선두타자로 홈런으로는 시즌 7번째 통산 212호 개인 4호 기록이었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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