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경표, 뇌수막염으로 입원…“다신 마주하지 말자”
입력 2014-07-09 18:07 
사진=고경표
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고경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경표는 지난 8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으며,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이나 내일 중 퇴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통, 미열 등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다. 독감인 줄 알았는데 확인 결과 뇌수막염이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오디 멤버 윤계상도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한편 고경표는 영화 ‘하이힐(장진 감독, 장차 제작)에서 형사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30일 ‘명량(김한민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고경표도 뇌수막염이구나” 고경표 뇌수막염, 쾌차하세요” 고경표 뇌수막염, 아프겠다” 고경표 뇌수막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