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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 8개월 만에 전격 데뷔
입력 2014-07-09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이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재정은 오는 17일 데뷔 1ST 미니앨범 'STEP 1'을 출시한다. 방송 종료 후 8개월 만의 데뷔다.
박재정은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우승자로서 데뷔 앨범 발매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만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왔다는 전언이다.
박재정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세련된 보이스와 가창력을 보유한 박재정의 색다른 파격 행보와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8일 자정 공개된 20초 분량의 컴백 트레일러에는 대중의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박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 배경 속 포마드 헤어의 시크한 모습과 함께 수갑에 묶인 채 고통스러워하는 여자, 전신 타투(Tatoo)의 여인이 등장해 ‘역대 파격 데뷔를 암시하고 있는 것.
실제 이 영상은 한 편의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영상 편집과 여성 출연자의 전신 타투 노출로 방송 심의에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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