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병원행, 증상보니…충격
입력 2014-07-09 16:23  | 수정 2014-07-14 23:03

'윤계상 고경표'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그룹 god가 8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8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과로로 생각했는데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현재 입원한 상태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태가 심하면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 능력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god 콘서트를 차질 없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od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8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고경표도 그룹 god 멤버 윤계상에 이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말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평소와는 달리 퉁퉁 부은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