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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선정
입력 2014-07-09 15:59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사진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종 추천

휴가철 읽기 좋은 책 휴가철 읽기 좋은 책

국립중앙도서관이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선정했다.

9일 국립중앙도서관은 ‘휴가철 읽기 좋은 책이라는 이름으로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을 주제로 한 총 80권을 포함한 목록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했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에는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작가 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작가 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작가 박종평),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작가 조홍섭) 등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골라 선정됐다.

이 목록은 전국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를 위한 독서 정보원과 자료 수집 담당 사서의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 형태로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됐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과 추가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이번 휴가 때는 책이나 읽어볼까”, 휴가철 읽기 좋은 책, 휴양지에서 책 한 권이면 끝”, 휴가철 읽기 좋은 책, 휴가가 빨리 왔으면”, 휴가철 읽기 좋은 책,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런 것도 알려주는구나”,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권 언제 다 읽을 수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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