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과 전쟁’ 폐지, 유재석 ‘나는 남자다’ 대체 유력
입력 2014-07-09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사랑과 전쟁이 전격 폐지될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KBS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랑과 전쟁의 폐지가 결정됐다. 빈자리는 유재석의 신규 예능 ‘나는 남자다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최근 KBS의 다수 예능프로그램이 파일럿 형태로 선보여진 가운데, ‘나는 남자다는 최근 정규편성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시즌제로 명맥을 이어오던 ‘사랑과 전쟁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KBS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한 상태.
유재석이 4년 만에 선보이는 ‘나는 남자다는 방영 당시 시청률은 아쉬운 성적에 그쳤지만 공감, 그리고 참신성에서는 인정을 받았다. 오는 27일 첫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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