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中 언론 “탕웨이, 변하지 않는 소박한 성격...”극찬
입력 2014-07-09 15:20  | 수정 2014-07-09 22:38
중국 배우 탕웨이는 유년시절 부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탕웨이의 소박한 성격과 올바른 태도를 칭찬했다.

9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김태용 감독과 결혼소식을 알린 탕웨이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보도에서는 영화 ‘색, 계로 인기를 모아 대중의 시선을 모은 탕웨이는 ‘만추로 ‘국민여신의 자리에 앉았다”며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 소식을 알린 탕웨이는 평소에도 변치 않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움, 올바른 태도와 생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항주의 학자가문에서 태어난 탕웨이는 유년시절 화가인 아버지와 연기자인 어머니의 품에서 약 15평 집에서 살았으며, 부유하지 않은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탕웨이의 선배 양팅(杨婷)감독은 매우 소박하다. 희극원에 있을 때 모두가 치장하고, 마시고 노는데 반해 그는 달랐다. 물질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며 탕웨이를 극찬했다. 특히 그는 알고지낸 동안 변하지 않는다”며 꾸밈이 없는 탕웨이를 흰 백지에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감독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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