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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베이비’ 박지윤 “남편 최동석과 스케줄 조율하며 일한다”
입력 2014-07-09 15:0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컴온베이비 박지윤이 활발한 방송 활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9일 오후 서울시 사직동 한 카페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컴온베이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행을 맡은 노홍철, 박지윤과 정형건PD가 함께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출산을 위해 방송계를 떠났던 박지윤은 지난 3월 복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은 지금 같은 스케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진 않다. 격주 제작이 많기 때문에 힘든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남편과의 규칙이 있다. 둘 중에 한 명은 집에 꼭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남편은 KBS 아나운서인 최동석.

박지윤은 다행인 건 남편이 아침뉴스를 진행해서 새벽에 출근해 3시쯤 퇴근한다. 나는 오후 녹화가 많기 때문에 스케줄이 잘 맞다. 학자금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생활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측불가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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