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주하 농협은행장 "中企 밀착지원…동반성장 지속할 터"
입력 2014-07-09 14:51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9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밀착지원을 위한 현장경영을 지속했다.
김 행장 취임 이후 6개월만에 기업여신이 51조 4000억원을 달성, 전년말 대비 2조원 늘었다.
이 같은 성장배경에는 기술경쟁력 보유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과 중소기업동반성장론 등 전용대출과 중소기업청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한 자금지원 등이 한 몫했다 .
김 행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소재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기업'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하 은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 기업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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