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황정민·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4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에서 서도철(황정민 분)과 조태오(유아인 분)의 맞대결을 그린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약 100여명의 출연진이 동원된 가운데, 황정민과 유아인의 격렬한 액션 연기, 대규모 차량 추격전이 펼쳐져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류승완 감독은 너무나 훌륭하고 유쾌하게 임해준 배우들,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특히 큰 부상을 입고도 자신이 찍은 장면의 오케이 상태를 걱정해준 스턴트 팀 등 참여한 모든 ‘베테랑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촬영을 마쳤다”면서 이토록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서 멋진 영화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눈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부당거래 이후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이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여기에 드라마 ‘밀회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아인이 가세해 기대를 모았다.
극 중 황정민은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인정사정 없이 서늘한 재벌 3세 조태오 역으로 분한다. 이 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장윤주, 유인영, 김시후까지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베테랑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에서 서도철(황정민 분)과 조태오(유아인 분)의 맞대결을 그린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약 100여명의 출연진이 동원된 가운데, 황정민과 유아인의 격렬한 액션 연기, 대규모 차량 추격전이 펼쳐져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류승완 감독은 너무나 훌륭하고 유쾌하게 임해준 배우들,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특히 큰 부상을 입고도 자신이 찍은 장면의 오케이 상태를 걱정해준 스턴트 팀 등 참여한 모든 ‘베테랑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촬영을 마쳤다”면서 이토록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서 멋진 영화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눈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부당거래 이후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이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여기에 드라마 ‘밀회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아인이 가세해 기대를 모았다.
극 중 황정민은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인정사정 없이 서늘한 재벌 3세 조태오 역으로 분한다. 이 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장윤주, 유인영, 김시후까지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베테랑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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