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왕비, 호주 전은 관람했지만 아르헨티나 전은 불참…이유봤더니 '아하!'

네덜란드 왕비, 호주 전은 관람했지만 아르헨티나 전은 불참…이유봤더니 '아하!'

'네덜란드 왕비'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오는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왕실의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 어떤 팀을 응원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네덜란드 왕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르헨티나의 농업부 장관을 지낸 호르헤 소레기에타입니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뉴욕 금융업계에서 일하다 네덜란드 왕자 빌럼 알렉산더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네덜란드 국왕 부부는 지난달 19일에 열렸던 네덜란드와 호주전은 경기장에서 관람했지만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은 불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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