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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친정 시댁 "고민되네!"
입력 2014-07-09 13:43  | 수정 2014-07-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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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가 어떤 팀을 응원해야 할 지 고민 중이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오는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왕실의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 어떤 팀을 응원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덜란드 왕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아르헨티나의 농업부 장관을 지낸 호르헤 소레기에타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뉴욕 금융업계에서 일하다 네덜란드 왕자 빌럼 알렉산더르를 만나 교제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했다.
네덜란드 국왕 부부는 지난달 19일에 열렸던 네덜란드와 호주전은 경기장에서 관람했지만 10일 열릴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은 불참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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