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데뷔 4주년 “순간순간이 기적, 감사드린다”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걸스데이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9일 걸스데이는 공식 트위터에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힘이 돼주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오래도록 걸스데이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 다 돌려 드릴께요”라는 편지글을 올렸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반짝반짝, ‘너, 한눈 팔지마, ‘한번만 안아줘, ‘오 마이 갓!, ‘나를 잊지 마요, ‘기대해, ‘말해줘요, ‘여자대통령, ‘썸씽 등을 불렀으며 오는 13일 데뷔 4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썸머 타임' 공연을 앞두고 있다.

걸스데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는 걸그룹이 되어 단독콘서트까지 하게 됐고 정규앨범 1장과 싱글앨범 6장, 미니앨범 4장, 리패키지 등 정말 믿기지 않은 기록을 만들었네요. 가수를 꿈꿨고 그 꿈을 이뤘고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순간순간이 기적 같아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9일 정오 썸머스페셜 미니앨범 ‘썸머파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고, 14일 앨범을 발표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