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서울에서 올해 들어 첫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25.6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서울은 작년에는 7월 15일에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강릉도 아침 최저기온이 25.1도로 열대야를 보였다.
강릉에는 지난 5월 30일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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